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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계에서는 노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노화도 질병임을 증거 하는 연구가 하버드 의대 수명혁명프로젝트( 데이비드 A. 싱클레어 교수의 ' 노화의 종말')에서 기존 노화에 대하 개념을 바꾸며 학계에 충격을 던지며 현재 이 이론에 의하면 노화는 질병이다라는 개념이 거의 통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노화의 증상과 노화를 극복하는 과학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가 질병이라면 반드시 질병에 대한 증후군(증상)이 있습니다. 질병이라면 또 극복할 수 있고 노화를 늦추는 과학적 방법은 무엇이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노화의 증상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가 질병이라는 9가지 증후군 살펴보기
노화의 증상은 총 9가지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세포핵 속에 DNA에서 4가지, 미토콘드리아에서 3가지, 세포와 세포와의 관계에서 2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노화가 질병이라면 !
첫째, genomic instability (게놈이 불안정 )
둘째, telomere attriction (텔로미어의 줄어듬)
셋째, epigenetic alteration (후성유전 변형)
넷째, lose of proteostasis ( 단백질 생성과 분해의 조화가 깨짐)
다섯째, deregulated neutrient sensing ( 영양물질'대사조절분자 NAD+ '균형 조절이 깨짐)
여섯째, mitochondria dysfunction (미토콘드리아의 오작동)
일곱째, cellulra senescence (세포의 노화)
여덟째, stem cell exhaustion (줄기세포의 고갈)
아홉째, altered intercellural communication ( 세포와 세포사이의 통신에 변형)
이상 9가지 증후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과학자들은 노화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통해 제시하고 있고 수십 년 동안 논문으로 축적해 왔다는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사항은 학계에서 위 9가지 대해 불문율처럼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위 질병 증상에 대해 극복하고 질병을 벗어날 수 있는 가장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 Mitohormesis "입니다.
미토호메시스( Mitohormesis)의 개념 이해하기
미토호메시스(Mitohormesis)는 노화극복의 실행파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mito는 미토콘드리아를 말하는 것이고 hormesis는 mild stress( 적당한 스트레스)입니다. 즉, 늙지 않고 건강하려면 미토콘드리아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mild stress( 적당한 스트레스)의 개념은 자기 에너지의 70%~80%에 에너지를 활용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미터 달리기를 한다면 전력질주를 하고 나서 잠시 천천히 걸으면서 쉬고 다시 뛰면서 몸의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입니다.
또는 날씨가 더워진다면 가장 더워질 때 더위에 적당히 노출을 해보는 겁니다. 겨울에 추워질 때는 가장 추울 때 추위를 온몸으로 적당히(70~80%)를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접합니다. 경제적이든 환경적이든 중요한 것은 그 스트레스에 대해서 미리 만나보고 경험해 보는 것입니다. 스스로 선택해서 인내해 보는 것입니다.
인내의 한계는 예측의 한계입니다. 즉 예측의 범위에서는 우리는 참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예측하는 기계입니다. 미리 뇌로 예측하고 몸으로 적당히 (70~80%) 체험해 보는 개념이 바로 mild stress입니다.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 의도적으로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발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가 자극을 받고 반응하게 됩니다. 더욱더 건강하게 됩니다.
미토호메시스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더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화의 종말 싱글레어 교수 주장에 의하면 노화예방책의 최고의 단백질이 있는데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에게 있는 서투인 단백질을 이야기합니다. 서투인 단백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예방의 최고 물질, Sirtuin(서투인) 단백질 7가지
Sirtuin(서투인)이 왜 노화예방의 최고 물질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ATP(adenosine triphosphate )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즉 ATP는 생명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유기화합물로서 분자 단위의 에너지 화폐라고 불립니다.
생명활동을 하고 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쓴다는 것은 ATP 분자가 소비되면서 인산(P) 2개가 빠져나온다는 것이고 분해가 되면 ATP는 AMP(Adenosine monophosphate)가 됩니다. 결국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은 AMP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AMP가 많아지면 AMPK라는 효소가 더불어 많이 생성됩니다. AMPK효소의 역할은 인산(PO3 2- )을 붙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생명활동과 대사작용에서 왕 중의 왕이라고 하는 단백질 즉, 대사작용을 총괄하는 단백질이 있습니다. 그 단백질 이름은 PGC-1α라는 단백질이 있습니다. 이 단백질은 평소에 아세틸기(Ac:CH3CO)를 붙이고 있습니다.
AMPK는 평상시 쉬고 있는 대장 단백질 PGC-1α 효소에 인산(p)을 붙여주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합니다. 지원을 받은 PGC-1α 효소는 세포에서 건설교통부장관 격인 Sirtuin (SIRT)을 호출하고 지시를 합니다. "놀면서 일하지 않고 잠자는 단백질을 모두 깨워 활동하게 하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Sirtuin (SIRT:서투인)은 7가지가 있습니다. SIRT단백질 1,6,7 번은 핵에 있고 후성유전체와 DNA 수선역할을 합니다. 2번은 세포질에서 세포분열과 건강한 난자 생산을 조절합니다. 3,4,5번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장 PGC-1α 단백질의 명령을 받은 Sirtuin (SIRT) 단백질은 일하지 않고 잠자는 모든 단백질을 깨워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깨워준다는 것은 일하지 않고 노는 단백질 꼬리에 붙어있는 아세틸기(Ac:CH3 CO)를 떼어주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떼어낸 아세틸기를 생화학의 왕이라 하는 NAD+ 분자와 결합하여 강력한 동맹을 구축합니다. 결국 NAD+ 분자 바구니에 아세틸기(Ac:CH3 CO)를 많이 모이게 합니다.
결국 세포 내의 7가지 Sirtuin (SIRT)의 활동 상태에 따라 미토콘드리아의 활성 조절, ATP생산 및 DNArepair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바드 의대 수명혁명 프로젝트의 실험에서 쥐의 서투인을 투입한 결과 쥐의 생명 연장이 30% 증가했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서투인은 노화예방의 최고의 물질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투인 단백질은 Sirtuin (SIRT)은 세포노화조절의 주인공으로서장수와 활력의 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장수와 활력, 그리고 항노화를 위해
장수와 활력 그리고 항노화를 위해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에 따르면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세포 재생 물질인 NAD+와 장수 유전자라 불리는 서투인(sirtuin)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NAD+와 서투인 단백질 영양제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NAD+와 서투인은 직접 섭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신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NMN은 체내에서 NAD+를 생성하고 서투인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영양제로도 섭취 가능합니다.이미 학계예서는 노화는 질병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노화는 어쩔수 없어 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떨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물질에 많은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찾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함께 알아보시고 실천해 보시길 희망합니다.
다음시간에는 미토호메시스를 활용한 통한 건강하게 장수하는 과학적인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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